4월9일 일요일 포항 영일만 뜬방파제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도다리와 고등어 낚시를 하러 온 조사님이 많았습니다.
포항 신항만에는 도보 방파제 도방 과 뜬 방파제 뜬방이 있는데요 뜬방파제는 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제작년까지는 1만2천원이었는데 현재는 금액이 인상되어 1만5천원 합니다.
표는 낚시점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구매가능합니다. 그리고 구명조끼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빌려주기도 합니다.(비용발생) 집에있는 물놀이용 구명조끼라도 챙겨가세요
배를 탈때 뿐만 아니라 방파제 위에서도 계속 입고 계셔야 합니다. 해경에서 단속 합니다.
현재는 3번,4번 구역에만 하선할수 있으며 화장실은 3번과 4번 사이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항 내항 모두 낚시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외항에 벽을 더 높이 쌓아서 내항으로만 낚시가 가능합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사람이 많이 줄었습니다. 배역시 1시간에 1대정도만 운행하는것 같았습니다.
출발전에 배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오늘은 도다리를 목표로 왔지만 도다리는 없었고 성대만 6마리 전갱이 1마리 보리멸 2마리를 잡았습니다.
주변에 낚시하시는분들도 도다리는 못잡으셨고 성대만 많이 잡았습니다.
고등어도 아직은 많이 올라옵니다.
올해는 도다리 얼굴을 못봤네요 성대회도 생각보다 맛이 좋았고 매운탕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